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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지역 유소년 축구클럽 Top 5 브리즈번 지역 유소년 축구클럽 Top 5 & 클럽축구 가입의 장점    유학생도 함께할 수 있는 방과후 축구 생활, 직접 경험한 이야기로 소개합니다. 저희 아이는 호주에서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축구를 시작했어요. 운동을 시켜야겠다는 단순한 생각이었는데, 어느덧 9학년이 될 때까지 쭉 클럽 생활을 이어갔죠. 특히 사춘기 시절, 또래 친구들과 땀 흘리며 운동하면서 그 나이대의 감정 기복과 학업 스트레스를 자연스럽게 해소하는 걸 보면서, "아, 축구를 시키길 정말 잘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요즘 유소년 축구 클럽이 많지만, 보통은 선수를 목표로 하지 않으면 접근이 쉽지 않잖아요? 반면에 호주는 꼭 선수를 목표로 하지 않아도, 지역 기반의 클럽(Community Club)에서 누구나 축구를 .. 2025. 3. 27.
호주 가디언비자/조기유학 학군지 고려할점 ① 호주 가디언 비자(590) 준비 체크리스트부모가 함께 갈 때 꼭 준비해야 할 것들아이 혼자 보내기 걱정돼서, 호주 조기유학을 **부모 동반(가디언 비자)**으로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실제로 초등학생~중학생의 경우,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관리를 위해 가디언 비자는 매우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선택입니다.그렇다면 가디언 비자(Subclass 590),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실제로 경험한 기준으로 하나씩 짚어드릴게요.✅ 가디언 비자란?자녀가 호주에서 학생비자로 공부할 때,그 보호자(부모 또는 조부모 등 만 21세 이상 성인)가 함께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비자입니다.주로 초등~중학생 자녀의 유학 시 활용되며, 학부모가 일을 하거나 정규 학업을 병행할 수는 없습니다. (단기 어학만 허용) 합법적.. 2025. 3. 26.
호주 조기유학, 1년 예상 비용 학비, 렌트비, 생활비까지 제가 계산해 봤습니다 아이 조기유학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찾아본 게 바로 1년 예산이었어요. 학교 등록금은 물론이고, 부모가 함께 가면 렌트비, 식비, 보험, 심지어 방과 후 수업까지 고려해야 하더라고요. 정보가 너무 분산되어 있어서, 제가 정리한 걸 공유해볼게요. 시드니 기준으로 계산했고, 자녀 1명 + 부모 1명 기준입니다.✅ 학비는 생각보다 크고 작지 않아요우선 초등학생 기준으로,학교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연간 학비는 보통 AU$15,000~18,000 정도였어요. 여기에 교재비, 교복비, 활동비 같은 부대비용이 약 AU$2,000~3,000쯤 들어가요. 입학할 때는 교복 맞추고, 학교에서 캠프나 현장학습도 자주 있으니까요.교복비: 약 AU$500OSHC(학생 건강보험.. 2025. 3. 26.
시드니 지역 영주권 유망 학과/학교 “단순한 유학이 아닌, 이민까지 생각한다면 전공 선택부터 전략적으로 시작해야 합니다.”호주의 대표 도시 시드니는 교육, 경제, 문화가 집약된 중심지이자 이민자와 유학생 모두에게 가장 선호되는 도시입니다.하지만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고, 생활비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어떤 전공을 선택하느냐”가 유학 후 영주권까지 이어지는 핵심 변수가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드니에서 **영주권 취득에 유리한 실무 기반 전공(기술직 중심)**과 이를 제공하는 주요 교육기관, 그리고 졸업 후 이민까지 이어지는 전략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실무 전공 → 영주권까지의 기본 루트요리, 제빵, 타일링, 자동차 정비 등 기술직은 호주 정부의 **Skilled Occupation List(SOL)**에 포함되어 있어 졸업 후 일정 요건.. 2025. 3. 25.
브리즈번 지역 영주권 과정/학과 “호주 영주권을 목표로 한다면, 전공 선택부터 전략이 필요합니다.”호주 브리즈번은 따뜻한 기후와 쾌적한 환경, 안정적인 생활 인프라 덕분에 많은 유학생과 이민 희망자들이 선호하는 도시입니다. 특히 기술직 기반 전공을 통해 영주권을 목표로 하는 분들에게는 브리즈번의 교육기관과 직업 시장이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요리, 제빵, 타일, 자동차 정비 등 실무 기반 전공은 호주 정부가 지정한 "Skilled Occupation List(SOL)"에 꾸준히 포함되어 있어, 졸업 후 취업 및 이민까지 노릴 수 있는 “현실적인 루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무 전공 → 영주권까지,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많은 분들이 “요리 전공하면 영주권 나온다더라”는 말을 듣고 이 분야에 진입하시지만, 실제.. 2025. 3. 25.
호주 각 주별 Selective School 진학률 비교 “어느 주의 Selective School이 더 유리할까?” 호주에서 자녀 교육을 고려하는 부모라면, 한 번쯤은 ‘Selective School’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사립학교 수준의 성과를 공교육 비용으로 누릴 수 있는 "공립 명문 선발학교(Selective High School)" 는 호주 현지 학부모는 물론, 이민 유학 가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죠. 그런데 이 Selective 제도는 각 주마다 학교 수, 시험 방식, 입학 경쟁률이 다릅니다. 따라서 단순히 “시험만 잘 보면 된다”는 생각보다는, 거주할 도시나 주(state) 선택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3개 주(NSW, VIC, WA)를 중심으로 주요 Selective School과 .. 2025. 3. 25.